내가족

동화경모공원과 해모루 팬션.(2018-5-11)

박부용 2018. 5. 12. 23:28

 남편 군대에서 같이 근무했던 장교들 모임을

부부동반으로 일박이일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해모루 팬션에서 갖기로 해서

가는길에 엄마 산소가 있는 동화경모공원에 들렀다

겨울에는 참 을씨년스러웠는데 지금은 초록이 짙어지고 철쭉도 피고 보니 아름답게 느껴진다.

가는 도중에 커피와 빵을 사서 잠시 요기를하고 엄마의 화병에는 카네이션이  많이 꽂혀 있었다.

남편이 기도를 하고...병상생활의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리다

그리고...

늦게 도착한 팬션은 아름다운 잔디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다들 일찍와서 산정호수로 산책하며 커피마시러 갔다는 주인장의 말씀이 있어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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