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근이는 집밥이 깨끗하다며 집밥을 더 좋아한다.
중근이와 달리 식성이 좀 까다롭고 고급 음식점아니면 외식을 안하려고 한다
그래서 엄마의 보쌈을 해 달라고 한다.
알았다 하고 준비를 하려 했지만
날씨가 너무 덥고 외식을 하자고 했더니 썩 내키지 않아 하는 눈치더니
중근이 내외도 외식하자고 해서 램랜드 양고기 집으로 갔다.
또띠아에 올리브를 넣고 소스에 찍어 싸 먹는 양고기가 고소하다.
사장님이 아시고 와인한병을 서비스로 주셨다.
생일 축하 분위기는 아니라도 고기가 맛있고 와인까지 곁들여 그런대로 흡족해 하니 다행
며늘아이가 케익을 사갖고 자기 집으로 가자 해서
작은 아들 집으로 가서 생일 케익 자르고
초를 끄기 전에 소원을 비는 아들을 잠시 보면서
그소원이 이루어 지길 나도 기도 한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며늘아이의 웃는 모습이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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