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들러서 한시간 정도 둘러보고
지금은 나무의 색깔도 삭아가고 있는중이라 눈에 보이는 모습은 처연하다.
깊은가을이면 참 아름다울텐데...
늦은시간에 가면 기다릴것 같아 12시가 안되어서 성북동 면옥집을 찾았다.
냉면을 먹고..옆에 있는 성북동빵공장에 들러 빵도 사고
아이스커피도 마시고 시현이랑 오후 한나절을 나들이 했다.
햇살이 야속하게 눈을 찌르고 있었다.
'내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공원 바람의 언덕...(2017-9-19) (0) | 2017.10.08 |
---|---|
임진각...(2017-9-19) (0) | 2017.10.08 |
친정 식구..(2017-9-10) (0) | 2017.09.12 |
카페 익스프레스...(2017-8-26) (0) | 2017.08.30 |
휴가중에....(2017-8-15) (0) | 201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