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롯데L7호텔 2층 빌라드샤롯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명동이라 촛불집회가 있어서 차가 억수로 막혀서 집에서 15분이면 갈 거리를 50분이나 걸렸다.
오는 사람들 마다 다 차가 막혀 고생 했다는...
시현이가 감기가 있어 많이 보챌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울지도 않고 잘 견뎌 주었다.
돌잡이를 다주어도 움직이지 않더니 아빠 엄마 소원대로 5만원권 지폐를 보더니 집는다.
난 내심 연필을 잡기를 원했는데..난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가 좋던데 ...
아들,며느리는 다 돈을 잡기를 바란다
부모 소원대로 돈을 성큼 집어 드는데 왜 내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걸까..?
남편의 덕담처럼 건강하고 현명하게 크길 바라는 마음이다.
늘 느끼는거지만 며늘아이의 웃는 모습이 참 이쁘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좋은 날이고..우리가족은 정말 대가족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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