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아침을 먹고 유람선을 타러 갔다.
70분동안 해안선을 타라 도는 유람선은 작은배 이긴하지만
다행이 바람이 많지않아 갑판에서 풍광을 즐길수 있었다.
엄마는 충주호 보담은 볼게 없으시다 한다.
하긴 바다야 남해의 한려수도가 아닌 동해안은 볼거리가 없긴하다.
그래도 즐거워 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잘했다 싶기도 하다.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30년 전통의 만석닭강정을 아버지가 사주셨다.
돌아오는 길에 홍천의 유명하다는 화로구이를 먹고 엄마는 사가지고 간 전복죽을 드셨다
차가 많이 밀리지 않았지만 5시경에야 서울도착했다.
'내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설악산...(2013-08-25) (0) | 2013.09.15 |
---|---|
양양 솔비치...(2013-8-24) (0) | 2013.09.15 |
속초...(2013-6-8) (0) | 2013.06.15 |
아버님 4주기 추도 예배...(2013-5-29) (0) | 2013.05.30 |
강화...(2013-4-22) (0) | 2013.04.23 |